한국공기안전원, 현판식·의료시설 공기안전기술 세미나 

 
▲재단법인 한국공기안전원은 지난 15일 현판식과 함께 의료시설 공기안전기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초청 세미나에서는 원광보건대학교 강공원 교수, 한양대학교 김윤신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서 현행의료시설 IAQ(Indoor Air Quality) 관리법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향후 의료시설의 공기안전성 확보를 위한 과제들에 대한 내용을 다뤄 의료시설에서 메르스, 사스 등의 전염병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토론에서는 한국공기안전원의 강선행 이사장, 전남대 이형우 교수, 조선대 신대윤 교수, 한양대 김윤신 교수, 원광보건대 강공원 교수 등이 ‘의료시설의 공기안전확보 방안’을 주제로 토론에 참가해 현행법의 가장 큰 문제점인 부처 간의 흩어져 있는 법들을 일원화하고 공기안전 평가 방법을 규제화하는 것이 의료시설의 공기안전 확보의 첫 번째 과제라고 결론지었다.

김기중 기자 (kjkim@jnilbo.com)

 2015.12.17.